차트 분석이란 무엇일까?
수많은 사람들이 차트를 보며 매매를 한다. 차트의 어떤걸, 무엇을 보는 것일까?
사람들은 매매를 통해 수익을 올리기 위함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수많은 다양한 방법으로 차트를 분석한다. 이 분석이란 건 결국 지지와 저항을 찾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떤 과정과 방법을 통해 지지와 저항을 찾을 수 있을까.
추세선, 매물대, 피보나치, 엘리어트파동, 캔들패턴, 프렉탈, 보조지표등 수 많은 방법이 있는데 자신만의 방법과 기준이 없다면 무용지물일 것이다.
이 글에서는 차트를 분석하기 위한 루틴을 만들고, 여러가지 요소들을 결합하여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하려 한다. 차트분석을 잘하고 못하고는 매매를 잘하고 못하고와는 또 다른 별개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지만 우선은 분석의 루틴을 만들어 보는 것에 집중해 본다.
차트분석 루틴 만들기
초보가 차트를 분석하기 힘든 이유는 아직 자신만의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용하다는 보조지표를 찾아다니며 이것저것 적용해 보겠지만 결국 기본 차트로 돌아와 추세, 지지저항을 찾는데 집중하게 될 것이다.
차트분석이란 지지저항을 찾는것이다로 전제를 깔고 가겠다. 지지 저항을 찾는 이유는 매매의 근거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그럼 우선 어떤 방법으로 지지저항을 찾을 수 있는지 여러가지 방법을 활용할 것인데, 분석의 루틴을 만드는것이 일관된 기준을 만드는데에 유리할 것이다.
일관된 기준을 만들어야, 매매와 복기를 통해 부족한 기준을 보완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차트를 열면 가장 우선 무엇을 해야할까.
번쩍이는 호가창을 보며 홀린듯 매수매도버튼을 누르기 보다, 아래에 작성된 방법을 순서대로 수행해 보면서 차트분석을 하자. 익숙해 진다면 자신만의 방식을 가감해 가며 분석 루틴을 만들어 두는게 좋겠다.
1. 추세선 긋기
추세선은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초보라면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추세선을 긋기 힘들 것이다. 아래 글을 참고해서 추세선 긋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자.
https://www.howtom.com/2025/07/1.html
2. 수평 지지 저항 구간 찾기
수평 지지 저항은 전고점,전저점, 매물대, FAG(페어밸류갭)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찾을 수 있다.
특정 선보다는 구간으로 보는게 유연하게 분석할 수 있다. 전고점, 전저점은 눈에 바로 보이지만 매물대와 FVG등을 빠르게 찾기 위해서는 트레이딩뷰에서 제공하는 지표들을 활용할 수 있다.
추후 상세 활용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완성하면 관련글 링크로 연결해 두겠다.
3. 파동분석
파동 분석은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근거로 하는데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차트를 보며 어느 파동 구간인지 분석 해보자.
엘리어트 파동은 파동안에 수많은 작은 파동과 불규칙 때문에 분석 하기 힘들고 실전에 활용하기에도 어렵지만, 아는 부분이나 구간이 나오면 적용해 보자.
초보가 매매에 활용하기 상대적으로 괜찮은 구간은
- 상승5파 후 역추세에 진입해서 하락ABC구간을 먹는것.
- 하락 하락ABC가 진행된 후 상승1,2파가 나오면 상승3파를 먹는것.
이 두 구간은 손절이 상대적으로 명확하기 때문이다.
또, 파동에 어느정도 익숙해 졌다면 공통구간도 공략해 볼만 한 지점이다.
하락하다가 되돌림 구간인지, 하락이 끝나고 상승으로 돌아서는 구간인지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해당 시점에서는 역추세로 진행되기 때문에 진입할 수 있는 지점이 되고 손절도 직전 저점이 되기 때문에 명확하다.
피보나치나 RSI 다이버전스등을 함께 활용해서 확율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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